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임용닷컴입니다.

2024학년도 교원임용 음악 합격수기 안내드립니다. 

합격수기를 제출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음악 이미정

# 육아병행 

# 일병행

# 1차 합격점 86.33점

# 2차 합격점 171.50점

# 경기

# 재수 합격

임용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24학년도 음악  합격수기  -  

    학교 현장에 있고 싶어서 대학원에 진학하였는데, 국악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다는 전제하에

   가르치기 때문에 서양 작곡을 졸업한 본인으로써는 어려움이 있었음.

   내가 잘 알아야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임용을 시작하게 됨

 초수때는 18점 / 재수 18.33점이었습니다. 초수때 느꼈던 것은 다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장에 가서 시험지를 보니 모든 지식이 헷갈려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재수때에는 구조화, 자동화, 기본을 지키려 했습니다. 재수시절 진행했던 스터디 방법 및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했던 것만 서술하겠습니다.

1) 밴드 스터디

 - 강의진도에 맞춰 월~목은 해당 주차 범위 하루 3문제씩 인출하며 예습, 금요일에는 해당 주차

   모의고사 중요논점 인출하며 복습하였습니다. 많은 범위와 과목을 다루었기 때문에 예습과 복

   습은 필수적이라 생각하고, 틀린 논점은 꼭 금요일에 복습하도록 하였습니다. 

2) 새벽 교재 읽기 스터디

  -2월 중순부터 새벽 짝스터디로 OOO교수님 교재 핵심쏙쏙을 월~금까지 1시간씩 읽었고, 7월 후반

   부에는 교육학 공부시간을 늘려 읽기 및 인출을 반복하며 회독을 늘렸습니다. 

   회독수를 늘리고, 회독텀을 줄이며 11월에는 하루 한과목, 시험 전날에는 하루 모든 과목을 하

  였고, 시험당일에도 새벽에 일어나 헷갈리는 논점 정리한 것을 토대로 빠르게 훑어보고 시험장

  에 들어갔습니다.   

3) 짝스터디

 - 3~11월 패키지로 초반엔 인강으로 절대 1배속으로  7월부터는 루즈해지지 않기 위해 직강과 똑같은 시간에 맞는 라이브 강의를 들었습니다. 보이스톡으로 짝스터디샘과 교육학 모의고사를 보고 답지를 바꿔 서로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4) 구조화

 -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목차보며 이게 교육과정 유형인지, 수준인지 등을 확실하게 파악하고자

   목차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러한 연습이 시험장에서 맞춤형 학습을 위한 온라인 상호작용을

   물을 때 학생간, 학생-교사간, 학생-자원 등으로 서술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되었던 것 같습니

   다. 그리고 목차쓰기로 단권화 했습니다. 

   * 아래 이미지 한 페이지에서 왼쪽은 목차 및 개념, 오른쪽은 중요 논점 및 모고 오답정리를 한 것입니다. 

 - 작년 초수 대학원 논문 병행, 편곡일 병행으로 열심히 하였으나 전공 57, 교육학 18점으로

   1차 컷 -6이었습니다. 가채점보다 -10점이 나와 고민이 많은 상태에서 1월에 교수님과 상담을

   하였고, 기출분석과 답지 바꿔 채점하기 등에 대한 팁을 전수받았습니다. 그리고 다둥이맘이    

   라는 것을 솔직히 말씀드렸는데, 올해는 꼭 잘 되실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받은 것이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 재수때 1~2월은 의도치않게 가정 일이 많아 가볍게 개론서를 (국악개론 / 음악교육의 기초 / 들배 ) 읽으며 짝샘과 밴드스터디 문제내기 정도로 워밍업을 했습니다. 3월 심화반 강의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 여전히 재수때는 육아 병행, 편곡일을 했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부! 공부시간 확보! 실수줄이기! 정리,구조화!를 지키려 했습니다. 그 중 효과적이었던 것만 서술하겠습니다.

 1)  기본적인 예습- 직(인)강 - 복습 순환 

  - 저의 공부시간표는 강의진도에 맞춰 진행하였습니다.

    3~6월까지는 인강으로 수강하였는데, 절대 1배속으로 들었습니다. 효율·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도적으로 공부해야한다라는 생각이 팍! 들면서 시간이 들더라도 강의

   들으며 정리하자!라고 다짐했고, 이를 위해서는 예습, 강의들으며 정리, 복습(모고 포함)은

   필수적이었습니다.

   이것이 빛을 발한게, 영역별 문풀에서 직강으로 경기 1등을 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매주는 아니었고, 인강생 포함하면 등수가 밀리긴 했지만, 직강 기준 10등안에는 늘 들었던 것 같습니다.

2) 기출 분석

 - 3~5월은 혼자 년도별 복습하였습니다.

 - 영역별 문풀 시작할 즈음 짝샘과 문풀진도에 맞춰 기출 설명해주고, 객관식이 재활용된

   문제 훑고, 나올 문제 예상 및 관련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기출이 영향을 끼치지는 않은 것 같지만 문제를 다각도로 보는 연습을

   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3) 서브노트

-  저는 한글파일로 예쁘게 서브노트를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은 목차로

   과목별로 정리하고 그 옆에 문풀 오답 + 관련 기출을 함께 간략하게 정리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수시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미정 교수님께서 최종 파이널에서 저와 비슷한 방법으로 목차 옆에 관련 기출을

   함께 정리해주셔서 제가 했던 방법과 비슷하여 너무 반가웠습니다.

   * 아래 이미지 왼쪽은 목차 및 개념, 오른쪽은 기출 년도 및 문제, 오답 정리  

-  더불어 스프레드 시트를 활용하여 영역별, 최종 모의고사 틀린 문제와 답을 구체적으로

   적으며 어떤 부분에서 많이 틀렸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줌인,줌아웃으로 정리하니 작곡전공임에도 화성학, 형식 부분 등에서 실수 및 오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시험장에서도 무조건 실수하지 않도록 신경썼던 것 같습니다.

- 시험전  최종 파이널 강의 에서 교수님께서 목차 옆에 관련 기출 문제를 함께 정리한 파일로정리를 해주셔서 너무 반갑고 유익했습니다.  

  - 앞에서 다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 교수님 강의 교재가 너무 좋아서 강의 교재 및 목차를 중심으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1) 일과

  하루를 크게 둘로 나누어 공부했습니다.

 - 새벽 3시 ~ 오전 7시까지(구르미 4인 체제 활용)

 - 오전 9시~ 16시 반까지(구르미 x)

 - 무조건 11시전엔 취침하기

 2) 스터디

 - 스터디는 제가 만들어서 운영해야 효과적이라 생각해서 모든 스터디는 제가 다 만들었습니다.

 - 밴드스터디: 경기 실기 스터디( 임용닷컴 악곡집 순서대로 회독표 만들어 9월까지 회독)

                   교육학 스터디

                   교육과정 회독표 만들어서 인출

                   교과서 악곡 스터디 (이미정샘  교과서 자료 활용)

                   개론서 스터디

   구루미 스터디 : 강제성을 위해 새벽시간에만 활용

   짝스터디: 기출 분석, 교육학, 전공 모의고사 풀고 피드백   

 공부하다 부족한 것, 강제성이 필요하다 싶으면 스터디를 개설해서 동기부여하며 잘 활용했습니다.

 다만 저한테 효과적이지 않는 스터디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6) 2차 (면접, 수업실연 등) 학습 방법(2차 준비 tip 등)

1차 발표전 12월

 1) 수업실연 및 나눔

 - 전공음악 플러스유 카페 활용 스터디샘 구인후 집앞에서 스터디 주2회, 1회당 4~5시간 진행

 - 초반에는 미리 지도안을 작성해와서 실연하고, 후반에는 즉석에서 구상한 것을 토대로 시연

 - 문제는 이미정, 김남주 샘이 올려주신 문제와 기출, 작년 문제활용하여 시연

2) 면접

 - 교육학스터디했던 비교과 짝샘과 사이다 위주로 회독하며 사이다 내 나만의 방안 묻고 답하기

 - 구글 미트 활용 타교과 샘들과 주 2회 1~1시간 반정도씩  사이다 아웃풋 문제은행 위주로

   진행, 단 문제 범위는 미리 함

 재수시 다시 도전해서 될까 하는 막막함이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상담시 올해는 잘될거라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되었

습니다. 또한 인강 및 직강에서 교수님의 코디도 제 마음에 쏙 들었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고 명쾌한 강의가 수업에 집중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10)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선생님에게 전하는 수험생활 TIP 및 조언

 제가 먼저 합격을 하였지만, 저보다 훌륭하신 예비 선생님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임용의 승패를 떠나 선생님들은 모두 귀하십니다. 마음건강, 몸건강 유의하시며 공부하시고, 학교현장에 대한 소망과 비전이 있다면 반드시 합격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비 선생님들을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2024학년도 합격수기]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