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2020학년도] [교육학 합격수기] # 교육학 윤승현 # 영어 # 충남 # 상반기 아르바이트 # 하반기 올인
등록일 : 2020.03.06


안녕하세요임용닷컴입니다.



2020학년도 교원임용 교육학 합격수기 안내드립니다. 

합격수기를 제출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교육학 윤승현

# 영어

# 충남

# 상반기 아르바이트

# 하반기 올인


 


임용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20학년도 교육학  합격수기  -  


 



[1] 임용을 시작하게 된 계기


서울에 소재한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꿈꿔왔던 영어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19년도와 20년도 임용시험을 모두 응시하였습니다. 고3 담임선생님께서 영어 교과 담당이셨는데 담임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교사가 되고 싶다고 마음먹고 사범대로 진학했습니다. 졸업 후 자연스럽게 임용시험을 준비했습니다.


 



[2] 교육학 학습 방법



초수 때 교육학 점수가 12.33이었는데 당시 모든 교육학 개념을 총망라해서 공부하지 않고 주로 언급되는 개념들만 발췌해서 공부하다 보니 세부적인 지식을 물어본 교육학 시험에 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 패인을 탈락 후 2개월동안 분석한 뒤, 윤승현 교수님의 강의를 택했습니다. 강의료가 저렴하기도 했지만, 교육학의 모든 개념을 다루어 주신다는 후기가 있었으므로 1년 동안 수강했습니다. 1-4월은 인강으로 수강했고, 5-11월은 직강을 다녔습니다. 윤승현 교수님의 강점은 교육학 논술의 큰 틀을 쉬운 언어로 가르쳐 주신다는 점이었고, 저 또한 시험장에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큰 틀을 잡아주는 강의를 원했으므로 교수님 강의를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윤승현 교수님 강의는 월요일 또는 월화에 걸쳐 하루 이틀 동안 교육학을 끝낼 수 있는 커리로 구성되어 있었으므로 전공 공부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해 준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도서관을 벗어나 직강 수업을 듣는 것이 장기전인 임용 시험공부에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공부는 윤승현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주요 교재인 컨셉맵을 인출 중심으로 반복했습니다. 이러한 공부법이 올해 시험에서 화두가 된 기계문화를 손쉽게 맞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컨셉맵 교재에 기계문화 관련 내용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윤승현 교수님의 또다른 장점은 영역을 가리지 않는 모의고사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교육학 오개념을 잡았고, 그것이 시험장에서 자동화된 교육학 인출에 매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이번 시험에서 20점을 맞음으로써 교육학 점수를 8점 가량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합격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전공 학습 방법


기본 이론과 모의고사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이론의 인풋과 아웃풋의 기초를 다뤘습니다. 초수 시절 전공 성적이 나쁘지는 않았으나 영어과의 고득점 비결은 개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강의를 통해 개념을 다잡고, 개념 강의 수강 후에는 모의고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출 연습을 했습니다. 임용닷컴의 상반기 모의고사를 직접 참여하였는데, 그때 윤승현 교수님조셉신 교수님의 모의고사를 실전과 같이 풀고, 그 피드백을 받아보는 과정에서 답안 쓰기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강구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전 시험을 치고 그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임용 답안 쓰기를 잘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그 모든 과정이 임용 합격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4] 강의 및 강의 자료 활용법


윤승현 교수님의 자료는 1차 및 2차 준비에 매우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1차 자료는 약간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자료가 교수님의 시각을 통해 선별되어 있고, 시험의 결과를 볼 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학 개념 암기는 독서실을 오고가는 1시간 가량의 아침 및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휴대폰 보는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오늘 배운 교육학 개념을 암기했습니다. 그날 받은 자료를 그날 모두 암기하겠다는 일종의 강박증이 합격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5] 하루일과/스터디


저는 대학교에 구비된 임용고시반을 활용하였는데, 오전 9시 출석체크 그리고 오후 9시 퇴석체크 시간을 모두 지키고, 그 시간 안에 모든 공부를 끝내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9시부터 11시까지는 교육학 공부와 함께 영단어 공부 및 일반영어 문제풀이를 하였고, 점심 시간 이후 졸린 시간에는 영어학 및 영어교육론 개념 습득 및 모의고사를 통한 인출을 하였습니다. 거의 매일 배운 개념을 문제를 통해 응용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개념과 문제풀이는 분리된 것이 아니라 상호 밀접한 것이므로 인출과 아웃풋을 매일 정해진 양을 연습했습니다. 따로 오프라인 스터디를 하지는 않았고,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여러 개 인증 스터디를 돌렸습니다. 상반기만 해도 3개 이상은 한 것 같습니다


 


[6] 2차 학습 방법


1차 준비가 너무 힘들었으므로 2차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학원 수강을 하면 강제적으로 2차 준비를 하게 되므로 2차 준비는 학원강의 수강을 추천합니다. 또한 2차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중의 문제를 먼저 보기보다는 2차 면접 및 수업시연 문제를 먼저 보고, 이를 반복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원에서 만난 같은 지역 스터디원들과 함께 하루에 면접 1세트, 수업시연 1세트를 반복해서 연습했습니다. 1차 발표 후 다시 스터디를 꾸려 똑 같은 연습 루틴을 반복했습니다. 스터디가 끝나면 다시 개별 연습실에서 2세트 씩 수업실연 및 면접을 개별 연습했습니다..


 


[7] 슬럼프 극복 방법


저는 올해 시험이 아니면 합격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으므로 심각한 슬럼프를 겪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보다 시험 불합격이 더 무서웠으므로 시험 불안 증세가 생길 때마다 공부를 더 해서 불안감을 해소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썩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스스로 공부량이 확보되어야 불안감이 해소되는 분들이라면 불안감을 공부를 통해 해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8] 시험장 tip


1차 시험 전 무조건 충분한 수면을 취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초수 때는 새벽 1시쯤 취침했는데 시험장에서 졸린 기운이 느껴져 집중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재수 때는 오후 10시쯤 취침했는데 아침 6시쯤 말끔한 기운으로 기상할 수 있었고, 시험에 전반적으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수면은 곧 집중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험 전날 교육학 전반을 한번 훑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교육학은 관련 문제영역을 보고 안 보는 것이 차이가 엄청 크므로 그동안 외우지 않았던 파트를 두문자 등을 이용해서 가볍게 암기를 하고 시험장에 들어간다면 자신감도 높아지고 시험 성적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차는 무조건 전날까지 연습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2차 시험을 본 결과 결국 사람은 자기 습관대로 행동함을 깨달았습니다. 1차 발표 이후 2차 전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2차 연습에 매진했고, 2차 시험도 그동안 연습한 대로 보고 나왔습니다.


 



[9]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선생님에게 전하는 수험생활 tip 및 조언


임용 시험은 장기전이므로 초반에 너무 무리할 필요가 없지만, 자신이 오늘 하기로 한 내용을 그 날 끝내는 것을 1차 시험 전까지 꾸준히 하신다면 1차 합격은 무리없이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꾸준히!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임용 시험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스터디나 공부법이 무조건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고 그 믿음을 가지고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테스트는 7월부터 진행되는 모의고사에서 증명하면 되는 것이니,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2020학년도 합격수기] [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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