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2021학년도] [물리합격수기] # 물리 한창민 # 전공 과락에서 => 1차 컷 +17.33으로 # 경기
등록일 : 2021.03.15


안녕하세요임용닷컴입니다.

 

2021학년도 교원임용 물리 합격수기 안내드립니다. 

합격수기를 제출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물리 한창민

# 사범대 졸업후 전공과 무관한 취직

# 전공 과락에서 => 1차 컷 +17.33으로

# 경기 

  

임용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21학년도 물리 합격수기  -  

 


[1] 임용을 시작하게 된 계기


고등학교 재학 중 선생님이라는 꿈을 꾸고 사범대에 지원하였고 운이 좋게 합격하였습니다.

 

 

[2] 교육학 학습 방법


교육학은 점수가 이번에 잘 나오지 않아서… 15점 받았습니다. 문장력이 약해서 점수가 많이 깎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글쓰는 연습도 중요하다는 것을 점수를 받아보고 알게되어서 아쉽습니다.

 


[3] 전공(물리) 학습 방법


한창민 선생님의 연간 패키지(직강)을 통해 정말 많이 점수가 오르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푸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풀이과정을 정렬하여 쓰는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번 전공 문제는 새로운 유형도 나오기도 했지만 한창민 선생님의 모의고사를 통해 새로운 문제 푸는 연습이 되어있어서 잘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4] 강의 및 강의 자료 활용법


특관! 특관은 한창민 선생님의 무기로 저에게 개념적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개념을 머리로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닌 직접 써보며 확인하는 과정은 물리 임용을 준비할 때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창민 선생님의 특관을 기초로 하여 물리 개념을 잡아가고 한창민 선생님의 교재 속 좋은 문제들을 풀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실력이 향상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5] 하루일과/스터디


저는 1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고 하루 공부량을 점점 늘려나갔습니다. 1월~6월은 하루 5~6시간, 7월~11월은 하루 10~12시간을 공부했습니다. 한창민 선생님의 커리큘럼에 맞춰 스터디를 운영하고, 공부량을 조정하다보니 나중에는 힘들이지 않고도 하루의 절반을 공부하는데에 쓸 수 있었습니다. 오전 7시에 일어나서 잠을 깨고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주로 했습니다. 중간중간 점심, 저녁을 먹는데 시간을 쓰게 되는데 나중에는 이 밥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단한 간식을 싸가서 허기를 달래고 다시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스터디는 매일 인증하는 스터디를 하고 직접 만나서 하는 스터디는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이동시간이 아깝기도 했고 코로나 때문에 만나기도 힘든 한해였습니다. 제가 1년간 한 스터디는 전공 문제풀이 인증, 교육학 모의고사 인증, 전공 기출문제 질의응답 등 교육학, 교과교육학, 전공 측면에서 진행하였고 교과교육학과 전공 스터디는 4명을 고정멤버로 하여 1년간 이어갔습니다. 러닝메이트 같은 느낌도 들면서 서로의 멘탈도 관리해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6] 2차 학습 방법


2차는 처음 준비해보기도 하고, 준비시간이 워낙 짧다보니 겁부터 났습니다. 면접과 수업실연은 최대한 많은 기회를 만들어 실제처럼 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하루에 면접 3회, 수업실연 3회를 꾸준히 하였습니다. 문제는 스터디를 통해 각자 할당량을 맡아 매일 만들어와서 구상은 같이 실제로 해보는 사람은 뽑기로 한명씩 돌아가면서 기회를 돌렸습니다. 하루에 면접과 수업실연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실연은 학원에서 수업을 했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실연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를 얼마나 알고 있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교과서를 우선 분석하여 개념적인 곳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감있게, 배움중심수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어필한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7] 슬럼프 극복 방법


사람과 만나는 것을 극단적으로 피하는 것은 오히려 더 깊은 슬럼프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사람과의 만남을 가지고 맑은 날 산책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8] 시험장 tip


1차시험장에서는 초코바와 따뜻한 커피를 싸갔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허기를 달래고 적당한 배고픔을 유지하는 것이 졸음을 막는데에는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가면 직전 시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립니다… 이땐 제가 맞은 것도 틀린 것도 모르는 상태인데 이런 얘기를 들으면 제가 다 틀린 것처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것에 현혹되지 마시고 멘탈관리를 하셔야합니다.
2차시험장에서는 김밥과 커피를 싸갔지만 김밥은 손도 못댔습니다. 혹시 해서 가져간 초코바만 먹고 시험을 치렀습니다. 점심시간 직후에 순번이 당첨되서 혹시 트름이라도 나올까봐(실제로 연습할 때 그런 경험이 있었기도 했습니다…) 겁이 나서 애써 싸간 김밥도 못먹고 초코바만 먹었습니다. 순번에 따라 먹을 음식을 생각해서 준비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코바는 안챙겼다면… 끔찍합니다. 우연히 챙긴 초코바 하나가 그때 어찌나 귀해보였는지 모릅니다…




 

 

[9]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선생님에게 전하는 수험생활 tip 및 조언


저는 초수때 전공을 30점 받았습니다. 과락이죠… 제가 학점이 안좋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학점도 관리하면서 살았는데 임용은 준비를 제대로 준비를 안해본 것이죠. 그렇게 과락이라는 어디가서 말하기도 창피한 점수를 품에 숨기고 임용닷컴 학원을 오게 되었습니다. 성남에서 노량진까지 통학하며 힘들기도 했지만 돌아보면 즐거운 추억도 많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준비해서 이번 시험에서는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전공 지식이 부족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처음부터 다시 채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용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한창민 선생님께서 자주 해주시는 말씀중에 “일단 외우고 이해는 나중에 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말이 암기식 교육을 조장한다고만 생각해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모든 것이 다 끝나고 되돌아봤을 때 일단 외우는 과정이 저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했던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이해를 목표로 하면 임용을 준비하는데에 1년은 너무나도 부족할 것입니다. 제가 1년이라는 시간안에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던 것은 한창민 선생님의 저 말씀 덕분이었습니다.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선생님들… 다양한 실력을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학원에 계신 선생님들은 수년간의 노하우를 가지신 신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공부하다보면 분명 합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요,,,




 

 

[2021학년도 합격수기]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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