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 6월 월 : 교육학 위주 공부 + 교육학 스터디 화 : 교육학 위주 공부 + 퀴즈반 준비 및 참여 수 : 복습반 범위 복습 + 복습반 참여 목 : 자유 공부/휴식 금 : 직강 스터디 준비 토 : 직강 + 아침/저녁 직강 스터디 일 : 휴식
7월 ~ 8월 월 : 교육학 위주 공부 + 교육학 스터디 화 : 교육학 위주 공부 + 퀴즈반 준비 및 참여 수 : 전공 과목 1회독 + 백지인출 + 복습반 참여 목 : 전공 과목 1회독 + 백지인출 금 : 전공 과목 2회독 + 직강 스터디 준비 토 : 직강 + 아침/저녁 직강 스터디 일 : 휴식
9월 ~ 11월 월 : 아침 전공 전화 스터디 + 교육학 과목 복습 + 교육학 스터디 + 전공 2과목 1회독 화 : 아침 전공 전화 스터디 + 전공 2~3과목 1회독 수 : 아침 전공 전화 스터디 + 전공 2~3과목 1회독 목 : 아침 전공 전화 스터디 + 전공 2~3과목 1회독 금 : 아침 전공 전화 스터디 + 전공 2~3과목 1회독 토 : 직강 + 아침/저녁 직강 스터디 일 : 자유공부/휴식
교육학 스터디 스터디원에게 민폐가 되지 않도록 각 주마다 범위를 복습하고 스터디 시간에는 제비뽑기로 문답을 통해 부족한 개념을 확인했어요. 이 스터디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문제풀이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각 주마다 정해진 과목을 복습한 후 목차를 보면서 인출하는 스터디를 진행했어요. 스터디는 구성원을 잘 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 출석을 열심히 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면서 함께 힘내야 겨우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수험생활의 절반이 공부면 절반은 정신건강 관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스터디원을 잘 만나 마지막까지 힘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전공 스터디 첫번째 스터디는 매주 토요일 이전에 배웠던 과목을 질문하고 답하는 스터디 였습니다. 스터디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금요일은이전에 배운 과목을 복습하는 날로 고정해두었습니다. 4월부터는 강의 전 아침 시간에 전체과목 랜덤으로 질문하는 스터디를 진행했고 저녁시간에는 이전에 배운 과목을 질문하는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7~8월에는 강의에서 정해진 범위대로 질문했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아침, 저녁 모두 랜덤으로 질문하는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매주마다 스터디를 진행했기 때문에 규칙적인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었고 스터디원과 화합이 좋아 1년 내내 웃기 위해 스터디에 참여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스터디는 캠 스터디입니다. 캠으로 서로 공부하는 장면을 보면서 정해진 시간을 채우는 스터디였는데 저는 벌금이 있는 스터디보다 벌금이 없는 스터디를 더 선호했습니다. 벌금이 있는 스터디는 벌금 내고 푹 쉬면 되지라는 핑계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캠 스터디를 키는 날에는 6시간에서 8시간을 고정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할 일이 끝났는데 시간을 더 채워야 되면 추가공부를 할 수 있었기도 해서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번째 스터디는 전화 스터디입니다. 초수 때에도 저는 지방에 혼자 공부했기 때문에 전화 스터디를 애용했습니다. 재수일 때에도 9월부터 평일 아침마다 정해진 범위에 대한 질문을 하는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매일 과목이 정해져 있으니 공부계획을 세우기도 편했고 대답을 하지 못하더라도 질책하지 않고 지금 틀려서 다행이라는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부담 없이 스터디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