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2023학년도][상담 합격수기] # 전문상담 루시아 #경북 # 슬럼프 # 재수합격
등록일 : 2023.03.08

안녕하세요임용닷컴입니다.



2023학년도 전문상담 합격수기 안내드립니다. 

합격수기를 제출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전문상담 루시아

# 경북

# 슬럼프 

# 재수합격

# 1차 합격점 66.33점

# 2차 합격점 94.6점




임용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23학년도 전문상담 합격수기  - 





1) 임용을 시작한 계기


저는 어렴풋이 교사라는 직업을 원하고 있었지만 흥미있는 과목이 없어 다른 진로를 찾았었어요그러다 고등학교때 전문상담교사라는 직업이 생겼고 심리학을 공부하는 것이 제 흥미와 적성에 맞아 지금까지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2) 교육학(교직논술학습 방법


저는 스스로 구조화 하는 것을 제일 못 합니다그래서 교수님을 고를 때에도 자료 구조화가 잘 되어있는 교수님을 선택했어요초수 때 이미 교육학 이론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재수일 때에는 3, 4월부터 기본을 복습하고 5 ,6월에는 전공에 더 집중하려 노력했어요기본을 복습할 때에는 스터디를 활용했습니다. 7, 8월부터는 문제풀이가 시작되기 때문에 문제풀이 범위대로 복습을 한 뒤 문제풀이를 풀면서 제게 부족한 개념을 정리했습니다복습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전 쓰는 방법이 시간낭비에 체력낭비라 생각해서 회독 수를 늘렸습니다.

3) 전공 학습 방법


저는 루시아 교수님의 강의를 1년 패키지로 수강했습니다. 1~2월은 인강으로 이론강의를 듣다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직강에 가기 시작했습니다거기서 만난 스터디원도 제게 참 고마운 분들이셔서 함께 1년을 잘 버텼던 것 같아요. 1월부터 6월까지 이론강의를 듣고 퀴즈반 시간 전까지 범위를 복습하고 복습반으로 이번주 개념을 마무리하는 것이 저의 일주일 루틴이었습니다복습은 교육학과 비슷하게 회독을 많이 했어요. 1월부터 6월까지는 제가 공부에 슬럼프가 길게 와서 공부시간이 정말 적었는데 대신 순간집중력이 좋아서 잠깐 집중한 개념은 그 날 하루동안 잘 기억났던 것 같아요처음에는 짧은 기억력이 속상했지만 작심삼일도 매일하면 된다는 말처럼 기억력이 부족할 때쯤 다시 복습하기를 반복했습니다.

7월부터 8월까지는 공부시간을 늘리면서 매주마다 정해진 범위를 2일에 걸쳐 복습하고 목차 보면서 백지쓰기 인출을 했어요백지쓰기 인출이 처음에는 막막한데 목차 보면서 쓰면 부담감이 좀 덜어져요여기서 제가 외웠다고 착각한 부분과 정확히 외운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직강가기 전날에는 해당 범위 내용을 다시 복습했습니다문제풀이에 나온 개념은 스티커를 붙이고 틀린 개념은 책에 형광펜으로 표시했습니다다음에 보았을 때 유의해서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모의고사이니 매주마다 전과목을 회독하려 노력했어요약 4주동안은 범위가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범위에 맞춰서 공부를 했고 그 뒤에는 하루에 2~3과목씩 일정을 정해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4) 교수님 강의(/인강및 강의자료 활용법


스스로 하는 것이 어려운 저에게 루시아 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잘 맞는 강의였습니다수업시간에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다양한 예시를 주셨어요초수 때 이해하지 못했던 개념을 루시아 교수님 강의를 들어서야 이해되었던 적이 많습니다게다가 수업시간 마지막에는 복습할 수 있도록 정리해주는 시간이 있어 기억력이 짧은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또한 매주마다 복습반퀴즈반이 준비되어 있으니 민폐 끼치지 않으려면 열심히 참여해야겠다 생각하면서 정해진 범위를 공부하고 다른 분들 대답하는 거 잘 보면서 자극도 받았습니다.

교수님의 강의자료는 구조화가 정말 잘 되어있어 따로 요약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제게 큰 도움이었습니다구조화를 잘 하지 못하는 저에게 구조화가 잘 되어있는 교수님의 자료가 있었기에 임용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서브노트 pdf를 활용하여 문답하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혼자 중요개념을 검은색으로 칠하고 답해보는 활동 뿐만 아니라 강의를 함께 듣는 스터디원과 질문을 주고 받는 활동에서도 유용하게 쓰였습니다핵심노트는 작은 카드로 되어있어 1차 시험 당일 날 빠르게 볼 수 있는 요약자료로 쓰였습니다.



5) 하루일과/스터디


1 ~ 6

월 교육학 위주 공부 교육학 스터디

화 교육학 위주 공부 퀴즈반 준비 및 참여

수 복습반 범위 복습 복습반 참여

목 자유 공부/휴식

금 직강 스터디 준비

토 직강 아침/저녁 직강 스터디

일 휴식

7 ~ 8

월 교육학 위주 공부 교육학 스터디

화 교육학 위주 공부 퀴즈반 준비 및 참여

수 전공 과목 1회독 백지인출 복습반 참여

목 전공 과목 1회독 백지인출

금 전공 과목 2회독 직강 스터디 준비

토 직강 아침/저녁 직강 스터디

일 휴식

9월 ~ 11

월 아침 전공 전화 스터디 교육학 과목 복습 교육학 스터디 전공 2과목 1회독

화 아침 전공 전화 스터디 전공 2~3과목 1회독

수 아침 전공 전화 스터디 전공 2~3과목 1회독

목 아침 전공 전화 스터디 전공 2~3과목 1회독

금 아침 전공 전화 스터디 전공 2~3과목 1회독

토 직강 아침/저녁 직강 스터디

일 자유공부/휴식

교육학 스터디

스터디원에게 민폐가 되지 않도록  주마다 범위를 복습하고 스터디 시간에는 제비뽑기로 문답을 통해 부족한 개념을 확인했어요 스터디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문제풀이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주마다 정해진 과목을 복습한  목차를 보면서 인출하는 스터디를 진행했어요스터디는 구성원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스터디 출석을 열심히 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면서 함께 힘내야 겨우 버틸  있다고 생각해요수험생활의 절반이 공부면 절반은 정신건강 관리이기 때문입니다저는 스터디원을  만나 마지막까지 힘낼  있었던  같아요.

전공 스터디

첫번째 스터디는 매주 토요일 이전에 배웠던 과목을 질문하고 답하는 스터디 였습니다. 스터디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금요일은이전에 배운 과목을 복습하는 날로 고정해두었습니다. 4월부터는 강의 전 아침 시간에 전체과목 랜덤으로 질문하는 스터디를 진행했고 저녁시간에는 이전에 배운 과목을 질문하는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7~8월에는 강의에서 정해진 범위대로 질문했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아침저녁 모두 랜덤으로 질문하는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매주마다 스터디를 진행했기 때문에 규칙적인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었고 스터디원과 화합이 좋아 1년 내내 웃기 위해 스터디에 참여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스터디는 캠 스터디입니다캠으로 서로 공부하는 장면을 보면서 정해진 시간을 채우는 스터디였는데 저는 벌금이 있는 스터디보다 벌금이 없는 스터디를 더 선호했습니다벌금이 있는 스터디는 벌금 내고 푹 쉬면 되지라는 핑계가 생겼기 때문입니다캠 스터디를 키는 날에는 6시간에서 8시간을 고정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제가 할 일이 끝났는데 시간을 더 채워야 되면 추가공부를 할 수 있었기도 해서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번째 스터디는 전화 스터디입니다초수 때에도 저는 지방에 혼자 공부했기 때문에 전화 스터디를 애용했습니다재수일 때에도 9월부터 평일 아침마다 정해진 범위에 대한 질문을 하는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매일 과목이 정해져 있으니 공부계획을 세우기도 편했고 대답을 하지 못하더라도 질책하지 않고 지금 틀려서 다행이라는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부담 없이 스터디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6) 2 (면접수업실연 등학습 방법(2차 준비 tip )


초수일 때 1차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2차 준비는 올해가 처음이었습니다.

12월에는 1차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하루하루 기다리는 것이 고역이기 때문에 2차 준비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저는 월금은 임용면접의 마인드를 기반으로 평가원 문제 기출에 대한 답을 올리는 밴드스터디와 책 기반으로 간단한 실전 문제를 답변하는 연습을 했고 화목은 임용면접의 비책을 기반으로 평가원 기출 답변 연습과 책 기반 실전문제 답변 연습을 했습니다저는 말하는 것에 두려움은 딱히 없는 편이라 최대한 구상지를 보지 않고 시선처리를 올바르게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각 구성원을 바라보며 구조화된 답변을 만드는 연습을 위주로 시작했습니다.

1월에는 1차 결과가 나온 뒤라 비대면 스터디를 모두 그만두고 대면 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비대면 스터디도 저에게 도움이 되었지만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연습을 해보고 싶었습니다평가원 지역 비교과 대면 스터디에 참여해 비평문을 기반으로 문에서 들어오는 것부터 나가는 것까지 동영상을 찍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이때는 답에 대한 피드백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비언어적인 측면의 피드백이 많았습니다예를 들어 목소리 크기나 문장에서 여러 번 반복되는 구간인사하는 각도 등이 있었습니다.

2차 면접의 첫번째 팁은 무조건 말부터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기 때문에 스터디원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적응됩니다말하는 것이 두렵더라도 스터디원들에게 적응되면 말하는 행동이 편해집니다또한 무조건 내뱉는 습관을 길러야 당황하더라도 대처하는 능력이 키워진다고 생각합니다면접날 긴장되어도 말하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평소 말하던 버릇대로 이야기가 나옵니다저는 2차 면접 날 구상문제를 답하던 도중 제가 구상하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했습니다이때 저는 제가 자주 말해왔던 개념과 사례를 들었고 무사히 질문을 끝냈습니다.

두번째 팁은 사람의 눈을 보면서 말하는 습관도 미리 길러 놓아야 합니다. 이러한 습관을 기르면긴장하고 당황하더라도 사람의 표정이 아닌 말하는 자신의 모습에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사람의 표정은 다양합니다하지만 저희는 그 사람이 어떤 표정을 짓든 본인의 답변에 집중해야 합니다그러므로 다양한 표정을 보는 것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세번째 팁은 만능틀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팁은 어느 분들이든 강조하는 답입니다만능틀이란 자신의 입에 자동적으로 나오는 문장입니다굳이 누군가의 만능틀을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구조화된 자신의 키워드를 만들면 당황하더라도 대처가 가능합니다.



7) 슬럼프 극복방법


저는 초수일 때부터 이미 슬럼프가 왔었습니다정신 건강도 좋지 않았고 체중도 일주일에 7kg이 빠졌다가 재수하면서 10kg이 다시 쪘습니다피부도 뒤집어져서 여드름을 달고 살았습니다매일 거울 보는 것이 힘들었습니다공부 시간도 남들보다 적어서 매일 제 공부시간을 자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임용고시 수험생활은 힘듭니다매주마다 정해진 강의를 밀리지 않고 듣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순수한 공부시간이 10시간 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자신이 하는 일이 당연하지 않고 힘들다는 것 먼저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본인이 힘들다는 것을 인정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힘든 상태임을 인정했다면 가장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실천합니다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기혹은 자고 일어나서 이불 정리하기 입니다저도 이러한 일부터 하나씩 실천했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개기저녁 12시 전에 잠들기가 제 첫 도전이었습니다교육학이나 상담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학습된 무기력을 잘 알 것입니다수험생활에서 힘든 일을 하지 못한 것에 매일 자책한다면 그것은 실패경험을 자리잡고 본인이 무기력한 것에 익숙해질 것입니다그러니 작은 일부터 하나씩 해보세요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누구든 갑자기 하루 공부시간을 10시간 채우라 하면 대부분 달성하지 못합니다본인의 공부시간을 분석해보고 가장 할 수 있을 만큼의 시간만 채우세요저는 하루 3시간부터 시작했습니다매일 이루지 못했습니다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꼭 지켰습니다실패 경험보다 성공 경험에 집중하면서 자기 효능감을 느끼는 것이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8) 시험장 tip (1차시험, 2차시험)


1차 시험을 위한 팁은 시험장에 일찍 가는 것입니다두뇌가 잘 회전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주는 아침 잘 챙겨 먹고 시험장에 일찍 가면 여유가 생깁니다시간에 대한 여유가 생기면 마음도 한결 차분해집니다화장실도 가보고 내 자리에 책들도 정리해보고 부족한 부분은 읽어보기도 하면서 마음을 준비해봅니다이 때 중요한 것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준비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시험 당일은 머릿속을 채우는 것이 아닌 원하는 것을 잘 빼낼 수 있도록 머릿속 서랍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차 시험을 위한 팁 역시 시험장에 일찍 가는 것입니다생각보다 시험장에 선생님들이 빨리 오십니다가장 일찍 갈 수 있는 시간에 가서 대기실구상실면접실을 둘러보세요저는 1시간 일찍 갔음에도 다른 선생님들이 준비중이셨기에 구상실면접실을 둘러보지 못했습니다이는 제게 초시계를 보지 못하게 하는 실수를 만들었습니다시험장에 일찍 가서 대기실구상실면접실을 꼭 둘러보세요일찍 가면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장소를 몰라도 학교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구체적인 장소를 모른다면 하나하나 둘러보면서 찾아보세요.



9) 교수님께 한마디!


안녕하세요루시아 교수님수강생들이 어떤 상태인지 어떤 기분인지 신경 써주시는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1년동안 공부하면서 외롭지 않았어요이해 받고 있다는 느낌이 얼마나 큰 힘을 주는 지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처음에는 수강생들에게 따끔한 한마디도 필요하지 않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수험생활을 지내면서 따끔한 말보다 따스한 말이 더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교수님의 깊은 속마음을 따라가기에 멀었지만 저도 그런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그동안 감사했습니다.



10)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선생님에게 전하는 수험생활 TIP 및 조언


안녕하세요예비 선생님처음 시험을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러 번 시험을 보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제가 감히 조언을 드릴 처지인진 잘 모르겠으니 제게 가장 힘이 되었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초수일 때 저는 실패하면 재수하면 되지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그리고 1차에서 떨어졌고 재수를 준비했습니다재수를 준비하면서 느꼈습니다이게 얼마나 괴로운 일이었는 지를 말입니다수험생활은 공부도 공부지만 정신적인 괴로움도 큽니다다른 사람이 얼마나 많이 공부하는지내가 얼마나 집중을 못 했는지수많은 비교를 하게 됩니다그러나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좀 더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이게 마지막이야난 다신 이 시험을 보지 않을 거고 다른 진로를 찾아갈거야이런 생각들을 했습니다이 시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지금 괴로운 생각들이 평생 이어지지 않을 것임이 느껴졌습니다지금만 괴롭고 이제 괴롭지 않을 거라 생각하니 조금은 힘듦이 덜어졌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후회하지 말자는 생각이었습니다이 시험을 마지막으로 하자고 생각하니 후회하고 싶지 않았습니다후회하면 다시 이 시험을 치고 싶어할테니까요그때면 괴로움보다 미련이 더 가깝게 느껴지니 다시 힘든 수험생활을 시작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그래서 후회하지 않도록 하루를 보냈습니다다른 사람보다 공부시간이 적어도 괜찮아이정도면 나한텐 많이 한거야 라고 생각하며 최대한 후회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하루하루를 그렇게 버티니 1차 시험이 끝나고도 미련이 안 생기더라구요이번 시험은 정말 변수가 많았지만 적어도 제가 공부하는 시간이 후회되지는 않았습니다이정도 공부했으면 나 정도면 정말 노력했고 여기서 안되면 내 길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합격을 할 수 있었지만 결코 저에게 수험생활은 아름다운 생활이 아니었습니다. 2차 결과가 나오기 전 모든 책과 노트를 다 버렸을 정도로 시험과 관련된 내용을 쳐다보기도 싫었습니다실제적인 결과와 관련없이 스스로에게 미련 남지 않는 것이 이 시험의 진정한 마지막이라 생각합니다.

산을 오를 때에도 앞을 보지 말고 땅을 보라고 합니다땅을 보고 걷다 뒤돌아보면 내가 언제 여기까지 와있지 싶은 순간들이 옵니다공부할 때에도 자신의 하루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 순간 과거보다 발전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공부 시간보다 자신의 하루가 최선의 노력이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무엇을 하든 성공할 여러분들의 가능성을 잊지 마세요여러분들의 수험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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