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임용닷컴입니다.

2022학년도 전문상담 합격수기 안내드립니다. 

합격수기를 제출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전문상담 루시아

# 성휘소 교육학 

# 전남

# 1차 합격점 68.67점

# 2차 합격점 98.47점

# 기간제 병행

# 육아 병행

# 초수 합격

임용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22학년도 전문상담 합격수기  - 

[1] 임용을 시작하게 된 계기

사범대를 졸업했지만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임용공부에 집중 할 수 없었습니다. 기간제교사로 근무하면서 타과목으로 1회 응시를 하였지만 경쟁률이 높고, 독학으로는 합격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여 임용 도전을 멈추었습니다. 그러다 교육대학원에서 전문상담을 공부하였고, 상담교사로 도전을 해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타과목보다 경쟁률이 낮고, 공부가 재미있었습니다. 

[2] 교육학 학습 방법

사실 졸업한 지 10년 이상이 흘러 교육학 논술이 걱정이었습니다. 과락만 넘기고 전공에서 점수를 보완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전공으로 루시아 교수님을 선택한 상황에서 임용고시닷컴의 교육학 교수님 중에 가장 분량이 적은 교재를 선택하였습니다. 교육학은 어려운 내용이 아니어서 교양도서를 읽듯 반복해서 읽고 인강만 반복하였습니다. 교육학은 15.67 점수를 얻었습니다.

[6] 2차 학습 방법

2차 스터디는 비대면으로 3개, 대면으로 1개를 하였습니다. 매일 1회 연습해보자는 마음으로 하였습니다. 면접레시피 교재를 보았지만 문제 형식만 따와서 스터디에서 실전 면접연습만 하였습니다. 평가원 지역이라 기출과 면접 모의만 매일 하였습니다. 2차 면접 준비는 꼭 스터디를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함께하는 스터디원이 너무 좋아서 많은 도움을 얻었고, 함께 으쌰으쌰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많이 떨었다고 생각했는데 98.47점수를 얻었습니다. 

[7] 슬럼프 극복 방법

저는 슬럼프가 자주 왔습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였으므로, 아이가 놀아달라고 할 때는 사실 뿌리치기 힘들었습니다. 가족이 최우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족과의 시간은 충분히 확보하되, 그만큼 못한 시간은 새벽에 일어나 하루 4시간 공부시간을 채웠습니다. 사실 불안하고 공부하기 싫은 마음은 수시로 찾아옵니다. 사실 지금에 생각해보니 루시아 교수님의 말씀이 극복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줌 관리반을 마친 후 남아서 루시아 교수님께 상담을 요청드리면, 교수님께서  “선생님, 잘하고 계십니다.”라고 해주셨습니다. 그 말이 귀에 맴돕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후회를 없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레이스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인과 비교하지 마세요. 자신의 길을 열심히 잘 걷고 계십니다.

[8] 시험장 tip

시험장에서 저는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전에 제시되는 안내문을 꼼꼼히 읽어보고 모의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았습니다. 팁이라면 겨울이니까 손이 얼면 글씨 쓰기가 힘들어집니다. 반드시 시험 전에 핫팩으로 손을 데워주세요. 손이 따뜻해야 글씨가 빠르게 써집니다. 식사는 딱히 하지 않았습니다. 시험 치르는 시간 금방 지나갑니다. 그래서 과자류 간식과 물만 들고 갔습니다. 충분했고 오히려 남았습니다. 2차 시험에서는 암기할 것 많이 들고 가시는데 저는 저만의 만능팁 자료를 10페이지 정도 만들어서 가져갔습니다. 사실 떨려서 공부가 많이 되지 않거든요. 2차는 인성과 순발력을 보는 시험이므로 선한 인상, 분명하고 적당한 목소리톤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많이 떨어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98.47이라는 점수를 얻었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많은 스피치 연습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조건 많이 연습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9]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선생님에게 전하는 수험생활 tip 및 조언

제가 2월 말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선생님들! 조급해 마세요. 아니 조급함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조급함을 즐겨보세요. 그리고 공부를 왜 하는지 자신의 철학을 세우고 재미를 가져보세요. 타인과 비교하지 마세요. 자신의 길을 가세요. 한상복씨의 “재미”라는 책에 나오는 문구가 생각나네요. “우리는 누구에게 이기거나 지려고 태어난 게 아니야. 자신의 몫만큼 재미있게 살려고 이세상에 온 것이지.”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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